초소형 전기차 구매 분석 (SMART EVZ)

스마트EVZ 는 외형 색상을 8가지나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제공 되고 있다. 
 
초소형 전기차 중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며, 완속과 DC 급속 충전까지 지원하는 차량으로 일상 생활에 사용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초소형 전기차 중 최장 주행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2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실사용 후기를 보면 250km 주행했다는 리뷰들도 있어서 이부분은 확실한 장점으로 보인다. 
 

차량의 사이즈는 전폭 1530, 전장 2820, 전고 1520으로 주차장 걱정없이 주차 가능한 크기로 일반 주차장의 경우 2대를 한번에 주차 할 수있을 사이즈이다.?ㅋㅋ
 

실내 시트 인테리어는 최신의 디자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 가능한 다른 초소형 전기차에 비해서는 월등히 좋다고 볼 수 있을 정도 이다. 
에어컨, 히터가 탑재되어 있는것 또한 큰 장점이라고 생각 된다. 
 

스마트EVZ 를 타고 골프 치러 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지만 어쨋든 초소형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트렁크 공간이 존재하고 있는데 골프백을 2개나 넣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하니 혼자 운행 하는 사람의 경우엔 정말 다양한 짐을 수납할 수 있을 것이다. 
 
기어는 과거 현대기아차 처럼 로터리 레버 타입으로 좌우 돌려서 전진/후진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시인성이 아주 좋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제공하고 있는데 색감이 좀 중국? 스럽지만 그래도 초소형 전기차에서 이정도 디지털 클러스터를 제공하는게 어디냐~ 라는 생각으로 아주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9인치 대화면 터치되는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가 제공되어 편의 사양으로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외관의 경우도 기존의 초소형 전기차와 다르게 모든 조명 부분들이 LED로 구성이 되어 있다. 헤드램프, 리어램프, 턴시그널램프, 보조 제동등 등이 LED로 되어 있어서 시인성이 기존의 벌브 타입에 비해서 명확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최근의 자동차들은 대부분 기본으로 제공하거나 유료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키도 초소형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옵션 가격이 24만2천인데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으니 옵션 적용도 검토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디지털 키로 차량의 시동은 불가능 하다)
 

이게 참 말도 안되는 사양인데 초소형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차체자세 제어장치 (ESC) 가 탑재되어 급커브 같은 곳에서 차량의 자세가 불안정할 때 차량의 자세를 바퀴제어 모터 출력 제어를 통해서 컨트롤 해주는 주행 안전 보조 장치도 탑재되어 있다. 소형 차급에서나 볼수 있는 기능들로, ABS/TPMS 등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왜 스마트EVZ 가 초소형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운행이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기능으로

스마트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고, 바디 또한 모노코크 세이프티존 바디로 전방 프렁크 후방 트렁크에서 외부 충격을 흡수해줘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줄 수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앞서 설명한 기능 옵션들에 대한 정리 표인데 초소형 전기차라고 하기엔 뛰어난 사양들이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다. 
배터리는 LG 배터리로 보증 기간이 8년/12만km로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차량 주행이 가능 하다. 

물론, 다른 초소형 전기차에 비해 초기 구매 가격이 높으며 단점 또한 존재 하지만 안전/주행거리/옵션 등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감안할 수 있을 정도 범위내의 가격 차이로 생각되며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면 될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