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노력

전기차 구매를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충전" 문제 일 것이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를 필두로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려는 시도가 이루어 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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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기차 배터리 시장 815조, 배터리 구조 Part.3

전기차의 표준? 을 제시하고 있는 테슬라의 배터리 구조를 보면 기존 1세대 2170 배터리는 모듈의 배치구조로 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 (좌측) 다만, 2세대라고 할수 있는 4680 배터리셀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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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의 배치 구조 변경을 통해 주행 거리를 늘리는 방안을 넘어서

 

아주 작은 공간 마저 배터리로 채워서 주행거리를 늘리는 방향까지 검토하고 있고 곧 양산에 적용될 기술이 있다. 

 

"무선 BMS"

 

일반인들이 접하기에 무선으로 바꾼다고 얼마나 달라져? 라고 생각 되겠지만 현재의 모듈화 배터리 구조에서는 모듈 내부의 공간이 협소하기에 그 공간을 전선으로 연결된 BMS를 사용하는걸 무선으로 바꾸게 되면 전선 SQ 굵기 +@의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국내 모든 배터리사가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안되지만 저전압 케이블을 줄이고 줄어든 공간만큼 배터리를 넣을수 있고.. 구리로 이루어진 케이블의 무게? 도 줄일수 있는 기술이기에 ..

 

TI사의 무선 BMS

 

다만, 무선의 문제는 수많은 전자기기와 고용량 모터를 비롯한 전력 장치가 혼재해 있는 자동차 내부에서 전자기파의 영향으로 BMS의 오동작을 비롯한 문제가 발생시 운전자에 치명적인 영향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 

 

TI를 비롯한 소자 업체들의 경우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여러가지 장치를 마련하고 있고, 자동차에는 ASIL 이라는 안전 등급이 있기에.. 상호 보완해주는 구조로 대응을 하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