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LFP 배터리의 구조적 개선 방향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VW의 자회사로 알려진 PowerCo 배터리 회사의 Unified Cell에 대해서 소개하려 한다. 기존의 각형 셀과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보면 VW이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전기차 설계 방향을 알 수 있다. 기존의 각형 셀은 직 사각형태에 극 단자가 위를 향하고 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셀을 연결해서 팩을 만드는 과정을 연상해보면, 셀의 단자부가 상부를 향해 있으면 셀의 크기 만큼의 면적에 해당하는 연결 부품이 필요하다는것을 알게 될 것이다. 위 이미지 처럼 배터리 셀을 연결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인 센싱 모듈로 불리우는 FPCB와 기타 버스바, PC커버, 마이카 패드 등이 필요한데 이 면적이 셀 갯수 x 셀 단자간 거리 만큼 필요하게 되는것이다. 전기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