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소실된 덕유산 상징 '상제루'
화재로 소실된 덕유산 상징 '상제루' 무주덕유산리조트설천하우스에서관광곤도라를타고해발1,520m 설천봉에오르면설천 봉의상징인상제루가있다. 상제루는 3층 높이의 한식 목조 건물로, 1997년 지어졌다. 내부는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등산용품, 기념품 판매매장 등으로 이뤄졌다.‘ 옥황상제관’이라는 깊은 뜻을 갖고 있는 상제루는 지난 1997년에 지어진 후 설천봉의 상징이 된 총 3층 높이의 기와지붕과 한식 우물반자형태의 팔각 목조건물로 각 층의 지붕은 내림 마루 3단으로 전통적인 한식 기와 잇기를 하였으며, 옥항상제관의 최상단의 지붕에는 화강석으로 제작된 절병통(1톤)을 설치하여 팔각정의 규모와 상징을 과시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어머니의산이라 불리울 만큼 덕유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