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6년 만의 완전변신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6년 만의 완전변신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셀토스의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진 변화는 완전한 재탄생입니다. 차급을 뛰어넘는 넓어진 실내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추가로 소형 SUV 시장에서 셀토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입니다.

 

셀토스의 진화, 6년의 여정

셀토스는 2019년 출시 당시부터 기아의 야심작이었습니다. 콤팩트한 바디에 SUV 실용성을 담아내며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인도 등 전 세계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도 시장에서는 출시 첫해 월평균 1만 5천 대 이상 판매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소형 SUV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6년은 자동차 업계에서 결코 짧지 않은 기간입니다. 그동안 현대 코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코리아 QM3 등 경쟁 모델들이 풀체인지를 단행하며 상품성을 강화했고, 전동화와 첨단 안전 기술 기대치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아는 디 올 뉴 셀토스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디자인 철학 : 오포짓 유나이티드

디 올 뉴 셀토스의 외관은 기아 최신 디자인 철학인 오포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습니다. 전면부는 넓어진 타이거 노즈 그릴과 날카로운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강인한 인상을 만듭니다. 수직 배치된 주간주행등은 독특한 시각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며, 야간에도 한눈에 셀토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차체 측면은 이전 세대보다 역동적인 라인을 갖췄습니다. 벨트라인이 후방으로 갈수록 상승하는 효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휠 아치 볼륨감을 키워 SUV다운 견고함을 더했습니다. 후면부는 관통형 테일램프로 현대적 감각을 드러내며, 범퍼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는 오프로드 성향을 암시합니다.

컬러 옵션의 다양성

디 올 뉴 셀토스는 총 10가지 외장 컬러를 제공합니다. 펄 화이트, 오로라 블랙, 그라파이트 그레이 등 기본 색상부터 인텐스 레드, 글레이셔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등 개성 있는 컬러까지 선택폭이 넓습니다. 투톤 루프 옵션은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연출하며 젊은 소비자층을 저격합니다.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

디 올 뉴 셀토스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실내 공간 대폭 확대입니다. 전장은 4,400mm로 이전 세대 대비 70mm 늘었고, 축거는 2,670mm로 60mm 증가했습니다. 뒷좌석 레그룸이 915mm로 늘어나 성인 남성이 앉아도 무릎 공간이 충분히 확보됩니다.

실내 디자인은 수평적 레이아웃을 강조해 시각적으로 더 넓어 보입니다. 대시보드 중앙의 12.3인치 듀얼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했습니다. 이는 고급 세단에서나 볼 수 있던 사양으로, 소형 SUV에서는 파격적 적용입니다.

센터 콘솔은 플로팅 디자인을 채택했고 하단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무선 충전 패드는 최대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USB-C 포트는 전후방 각 2개씩 총 4개 배치되어 가족 단위 이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64가지 컬러로 조절 가능합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완벽한 조화

디 올 뉴 셀토스의 가장 큰 변화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추가입니다. 1.6L 터보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스템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7.8km/L에 달합니다. 이는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약 30% 향상된 수치로, 연간 주행거리 2만 km 가정 시 연료비를 약 80만 원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작동은 매우 지능적입니다. 저속 주행이나 정체 구간에서는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해 연비를 극대화하고, 가속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엔진과 모터가 동시 작동해 충분한 파워를 제공합니다. 회생 제동 시스템은 감속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를 충전하며, 전체 연비 향상에 약 15% 기여합니다.

하이브리드 외에 1.6L 터보 가솔린 엔진 단독 사양도 제공됩니다.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m 성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8.5초로 경쾌한 주행 감각을 선사합니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빠른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구분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엔진 1.6L 터보 + 전기모터 1.6L 터보
최고출력 180마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m 27.0kg·m
복합연비 17.8km/L 12.8km/L
변속기 6단 자동 7단 DCT
 

첨단 안전 기술의 총집합

디 올 뉴 셀토스는 기아 최신 ADAS 기술인 드라이브와이즈를 탑재했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보행자와 자전거는 물론 교차로 좌회전 상황까지 감지해 충돌 위험을 사전 경고하고 필요시 자동 제동합니다. 야간 주행 시에도 적외선 카메라로 보행자를 정확히 인식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차선 이탈방지 보조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은 고속도로 주행 시 운전 피로도를 현저히 낮춥니다. 카메라가 차선을 인식하고 스티어링 휠을 미세 조정해 차량이 차선 중앙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벗어나려 하면 경고음과 함께 스티어링 휠에 진동을 전달해 즉각 대응을 유도합니다.

후측방 충돌경고 시스템은 사각지대 차량을 감지하며, 후방 교차 충돌 경고는 주차장 후진 시 양측 접근 차량을 알립니다. 안전하차 보조 시스템은 주차 후 뒷좌석 승객이 문을 열려 할 때 후방에서 차량이나 자전거 접근 시 경고해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커넥티드 카 기술의 진화

디 올 뉴 셀토스는 기아 최신 커넥티드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로 스마트폰과 완벽한 연동을 제공합니다. 전용 앱으로 차량 도어 잠금 상태, 연료량, 타이어 공기압 등을 원격 확인할 수 있으며, 에어컨이나 히터를 미리 작동시켜 탑승 전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하며, 음성인식 기능으로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이 기아라고 말하면 음성인식 모드가 활성화되며, 에어컨 온도 조절, 오디오 볼륨 조정, 전화 걸기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OTA 업데이트 지원

디 올 뉴 셀토스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합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새로운 기능이나 내비게이션 지도 업데이트를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와이파이를 통해 받을 수 있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격 정책과 트림 구성

디 올 뉴 셀토스의 예상 출시 가격은 가솔린 터보 모델이 2,700만 원부터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000만 원대 초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은 3,500만 원 내외로 예상되며,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테일게이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통풍 시트 등 풀옵션 사양을 제공합니다.

트림은 크게 트렌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트렌디 트림은 기본기에 충실한 구성으로 젊은 초보 운전자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합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인기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간 등급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경고,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추가됩니다.

 

경쟁 모델과의 비교

디 올 뉴 셀토스의 주요 경쟁 모델은 현대 코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쌍용 토레스입니다. 코나는 최근 3세대로 풀체인지를 단행하며 전기차 라인업까지 확대했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넓은 실내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입니다.

셀토스의 강점은 균형 잡힌 상품성입니다. 코나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도심 주행에 부담 없는 크기를 유지했고, 트레일블레이저 대비 우수한 연비와 첨단 기술을 갖췄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는 친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어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모델 전장 축거 복합연비 가격대
디 올 뉴 셀토스 4,400mm 2,670mm 17.8km/L 2,700만 원~
현대 코나 4,355mm 2,660mm 16.5km/L 2,650만 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4,410mm 2,640mm 12.5km/L 2,500만 원~
쌍용 토레스 4,700mm 2,680mm 13.2km/L 2,800만 원~
 

유지비와 리세일 밸류

셀토스는 출시 이후 꾸준히 높은 중고차 가치를 유지해온 모델입니다. 1세대 셀토스의 경우 3년 사용 후 리세일 밸류가 신차 가격의 약 65-70% 수준을 보이며, 이는 동급 경쟁 모델 대비 5-10% 높은 수치입니다. 디 올 뉴 셀토스 역시 기아 브랜드 신뢰성과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높은 잔존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지비 측면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큽니다. 연간 2만 km 주행 시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90만 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5년 사용 시 총 45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정기 점검 비용은 회당 15-20만 원 수준으로 합리적이며, 기아의 5년 10만 km 무상보증은 초기 유지비 부담을 크게 낮춥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셀토스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모델입니다. 인도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18만 대 이상 판매되며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고, 북미 시장에서도 월평균 1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각 시장 특성에 맞춘 트림 구성과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 시장에서의 성공은 주목할 만합니다. 현지 생산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도 품질과 안전성은 타협하지 않았고, 인도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디자인과 사양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주의사항

디 올 뉴 셀토스의 정확한 출시 시기와 최종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는 사전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실제 출시 시 일부 사양이나 가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공식 출시 발표를 기다리거나 가까운 기아 전시장에 문의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형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

디 올 뉴 셀토스는 6년의 기다림 끝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차급을 뛰어넘는 넓은 실내 공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 최신 첨단 안전 기술의 적용은 소형 SUV 시장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연비와 성능, 실용성과 디자인, 가격과 품질 사이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춘 점이 인상적입니다.

셀토스가 1세대에서 이미 증명한 상품성에 시대가 요구하는 친환경성과 첨단 기술을 더한 디 올 뉴 셀토스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 연비 효율과 주행 성능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 그리고 최신 기술로 무장한 차량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디 올 뉴 셀토스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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