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대 "LK-99 샘플 미세 결정구조 논문과 같다"
미국 대학 연구기관에서 LK99에 대해서 초전도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LK99에 대해 가짠 논란을 비롯한 많은 인신공격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퀀텀에너지연구소가 만든 LK99 샘플을 받아 연구중인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진행한 분석 결과 "샘플에 대한 x선 회절구조 분석 결과, 논문에서 제시한 것과 샘플의 미세 결정 구조가 같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미국, 중국, 인도 등의 연구진이 LK99 재현에 성공했다는 주장은 있었지만 논문에 실린 X선 결정구조는 한곳도 확인 하지 못한 상황에서 결과를 발표했었다.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아닌 외부 기관이 미세 결정 구조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X선 결정 구조는 단백질, 신물질 등의 미세 결정구조를 보는데 쓰이고 있고 분자 단위의 구조를 파악할 수있다.
타 연구기관이 아니라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만든 샘플은 순도, 균일성, 재현성에서 에너지공대 분석 결과 합격점을 받았고, 이 물질의 합성이 매우 안정적인 궤도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공대 측은 약 한달 전 퀀텀에너지연구소로부터 샘플을 받아 연구를 시작했으며, LK-99를 수 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박막으로 만들어 주로 상온 전기저항이 최대 어디까지 떨어지는지를 검증할 계획이다.
X선 구조분석에 이어 현재 전세계에 3대밖에 없는 고성능 TEM(투과전자현미경)으로 물질을 분석하고 있다. TEM도 초전도 특성을 확인할 수 없지만 원자 단위까지 보다 정밀하게 결정구조를 볼 수 있다. 이 수준으로 구조가 밝혀지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물질의 특성 예측이 가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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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자는 "초전도가 아니더라도 매우 저렴하면서 상온에서 저항이 매우 낮은 신소재면 응용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해외 검증은 원 샘플이 아니라 재현품이고 순도의 문제가 있다.
해외 연구진이 LK-99 샘플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히고도 특성이나 내부 구조는 천차만별인 것에 대해 이 연구자는 세라믹 화합물의 특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라믹 화합물은 만드는 과정이 도자기 굽는 것과 비슷하다 보니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결과물에 차이가 있다는 것. 또 논문에 담기지 않은 회사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말했다. 퀀텀에너지연구소는 6년 전 이 물질을 개발했지만 부산물이 많아 순도가 떨어지고 재현성이 낮았는데 6년간 수준을 끌어올렸다.
이 연구자는 "해외 연구자들의 연구 중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가 내놓은 이론연구 결과가 의미 있다고 본다. 논문에 공개된 물질과 조건을 토대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해서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만든 신소재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연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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