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모 땅, 타인이 농사 짓는다…농지법 위반 의혹
윤석열 장모 땅, 타인이 농사 짓는다…농지법 위반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현행 농지법상 제한적 사유 빼고 직접 경작해야 양평 주민들 “지인이 권유해 돈 안 내고 농사지어”농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소유한 경기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일대 농지에서는 양평 주민들이 임대나 위탁 등의 절차 없이 농사를 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지법은 직접 농사를 짓는 농민만이 농지를 보유할 수 있도록 규정해 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다. 9일 가 등기부등본 열람 등을 통해 확인한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소유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일대 농지는 모두 2필지(3341㎡·1010평)다. 최은순는 2005년 12월 해당 필지를 매매했다. 전날 오후 찾은 백안리 일대 최은순 소유 해당 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