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내달 전격 방한···8월 3일 부산서 전북과 평가전
‘李 영입효과 누리겠다’ PSG, 속전속결 실행 ‘글로벌 후원사’ 현대차 의지 반영돼 상대팀은 전북으로 이강인(21)을 영입한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파리 생제르맹은 8월 3일 부산에서 전북 현대와 평가전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한국 팬들 앞에서 뛰는 경기가 된다. 축구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8월 2일 도쿄에서 부산으로 입국한 뒤 다음날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맞붙는다. 이달 말 일본으로 가는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25일 오사카에서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28일 세레소 오사카와 잇따라 맞붙고 8월 1일 도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싸운다. 인터밀란전을 치른 뒤 다음날 한국으로 와서 다음날 평..